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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권상우, 송승헌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6일 트위터에 "니모님께 허락받고 오랜만에 승헌이랑 상우랑.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 큰일났다… 벌써 새벽 3시가 넘다니"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권상우, 송승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준하는 두 사람보다 도드라지는 얼굴 크기로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 역시 이를 의식한 듯 "진짜… 진짜… 내가 앞에 있을 뿐… 오해하지말자!"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이날 자리는 정준하의 결혼식 뒤풀이 겸 마련됐다. 정준하는 지난 5월 니모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준하와 권상우, 송승헌. 사진출처 = 정준하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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