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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혜민스님이 과거 왕따였던 사실을 고백했다.
오는 9일 밤 방송되는 SBS '지식나눔 콘서트 아이러브 인(人)'(이하 '아이러브 인') 시즌2의 강연자로 나선 혜민스님은 강연 중 "저도 왕따 당했어요"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번 강연에서 혜민스님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을 살기위한 방법을 특별하게 전했다.
종교와 세대를 초월한 치유의 메시지를 던지며 '힐링' 열풍을 이끈 혜민스님은 하버드 재학 중 출가한 승려이자 미국 대학 교수로 유명한 인물이다.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출간 7개월 만에 100만부를 돌파하고 인문 교양 단행본 중 최단기간 100만부 돌파 기록을 세웠다.
한편 '아이러브 인'은 시즌1에서 2010년 베스트셀러 1위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센델의 강의를 시작으로 2011년 베스트셀러 1위 '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김난도 교수의 강의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은 9일 밤 12시
['아이러브 인' 시즌2 강연에서 왕따경험을 고백한 혜민스님.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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