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가 8일 KIA와의 홈경기 시구자로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선수를 시구자로 초청한다. 양학선 선수는 2012 런던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세계 정상에 우뚝 선 성공 스토리로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LG는 8일부터 시작되는 KIA와의 3연전을 'Kids Day'로 지정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8일에는 경기전 유지현 코치와 함께 어린이들이 그라운드에서 수비체험을 하는 '외야 수비왕'이벤트를 실시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런' 행사도 진행한다. 9일에는 어린이 팬들이 그라운드에서 타격체험을 하는 '나는 홈런왕' 이벤트를 실시해 우승자에게는 LG 홈씨어터를 증정한다.
8일과 9일에는 1루 내야 출입구에서 선착순 어린이 팬 400명을 대상으로 머그컵에 그림을 그리는 도자기 페인트 체험행사와 무료로 페이스 페인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밖에 이번 3연전 기간 동안 경기전 1루 내야출입구에서 어린이팬을 대상으로 경품 응모를 받아 추첨을 통해 토다이 식사권, 차이나 팩토리 식사권, 월드짐 1개월 이용권, LG생활용품세트, 아산스파비스 주중 이용권, AJ렌탈권, 아웃백 스테이크 식사권 및 도시락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10일에는 프로골퍼 강욱순이 시구자를 할 예정이다.
[양학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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