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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첫 컴백무대를 꾸민 걸그룹 티아라에 네티즌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
티아라는 6일 오후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6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섹시 러브(SEXY LOVE)'의 첫 선을 보였다.
방송에서 티아라는 검정색 재킷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무대에 올라 '섹시 러브'를 선보였다. 티아라 멤버들은 밝은 표정으로 무대에 임했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로봇 춤'을 선보이며 일사불란한 모습으로 무대를 꾸며 냈다.
이같은 티아라의 무대에 네티즌들은 저마다 의견이 분분하다. 티아라의 컴백 무대와 관련 네티즌들은 "여기서 티아라가 해야할 일은 자숙 아니면 해체 둘중에 하나임. 컴백 순서 틀렸음" "벌써 나왔네" "노래도 어설프고 무대는 다른 가수들이랑 비슷하고, 어쩌라는건지?"라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티아라 컴백 좋아요. 이번 앨범 대박 나세요" "그래도 사건 당사자들이 잘지내고 괜찮다고 하면 끝난거 아니야"라는 등의 긍정적 반응도 있었다.
앞서 티아라는 지난 7월 말부터 멤버 화영의 계약해지를 시작으로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화영 왕따설'과 관련해 끊임없는 논란을 양산했다. 이에 티아라는 지난달 30일 자필사과문으로 공식사과를 전하고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컴백무대를 꾸민 티아라.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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