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강릉 김종국 기자]수원 윤성효 감독이 선두권 팀과의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수원은 지난 3일부터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그룹A 경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상위 스플릿인 그룹A에 진입한 수원은 서울 전북 등과 함께 치열한 선두권 다툼을 펼칠 것으로 점쳐진다.
수원은 리그 선두 서울에 최근 6연승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원 윤성효 감독은 서울전 연승 비결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모르겠다. 10월 3일 열리는 서울전 뿐만 아니라 15일부터 열리는 포항전부터 중요한 경기다. 서울전이라 더 준비하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부담 없이 준비한다"며 "서울이 계속 이길려고 준비를 많이하다보니 역효과가 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성효 감독은 "서울이 무승부를 하고 싶어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며 "승점 3점을 따야 우승을 할 수 있다. 최용수 감독이 비기려고 한다고 해서 경기가 비겨지는 것은 아니다. 안정권으로 가기 위해선 비기는 것도 괜찮기 때문에 최용수 감독이 그런 이야기를 한 것 같다"는 뜻도 함께 나타냈다.
윤성효 감독은 그 동안 어려운 경기를 펼쳤던 전북에 대해선 "올해 우승을 위해 반드시 전북을 넘어야 한다. 우리 선수들도 그런 인식을 하고 있다"며 "전북과의 홈경기와 원정경기를 잘 준비해 좋은 경기를 하겠다. 우리 선수들을 믿고 있다. 꼭 전북이 아니라도 어느팀을 상대로도 넘어설 수 있는 최상의 성적을 준비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수원 윤성효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