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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잉글랜드가 월드컵 예선 첫 경기서 대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8일 오전(한국시가) 열린 몰도바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H조 1차전 원정경기서 5-0 대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월드컵 예선 첫 경기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잉글랜드는 디포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밀너와 챔벌레인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램파드는 공격을 지원했고 제라드와 클리버리가 중원을 구성했다.
양팀의 경기서 잉글랜드는 경기시작 3분 만에 램파드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램파드는 전반 29분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잉글랜드는 전반 32분 디포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잉글랜드는 후반전 종반 밀너와 바이네스가 득점행진을 이어가며 몰도바전을 대승으로 마무리 했다.
C조의 독일은 파로 아일랜드와의 1차전 홈경기서 완승을 거뒀다. 독일은 미드필더 괴체의 선제골과 외질의 연속골이 더해져 3-0 완승을 거뒀다.
[2골을 터뜨린 램파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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