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한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의 4번타자 윤대영이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의 첫 홈런을 신고했다.
윤대영은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 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일본과의 5-6위전에서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한국이 2-0으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윤대영은 상대 우완투수 사토 다쿠야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했다. 이는 이번 대회 한국의 첫 홈런이다.
광주 진흥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윤대영은 지난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 지명돼 프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윤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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