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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슈퍼스타K4' 이아름(22)의 과거 SBS '스타킹' 출연 화면이 새삼 화제다.
선천적 시각장애를 가진 이아름은 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 출연해 '별을 찾는 아이'를 불렀다.
그녀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와 앞을 보지 못하는 환경은 심사위원 이승철, 현미, 길의 눈물을 자아냈고 시청자들 역시 이아름양의 노래에 감동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스타킹'에 출연한 이아름의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당시 '스타킹'에서 이아름은 가수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이후 그녀의 노래에 원곡자 백지영은 물론 패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앞을 보지 못하지만 노래에 있어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앞으로 목소리로 사람들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자신감 잃지 않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스타킹'에 출연한 이아름 영상.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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