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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개그맨 김기열이 장신에도 키 굴욕을 당했다.
김기열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홈페이지에 이 사진 올렸더니 인기도 없고 키도 작다고. 진실을 말해주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기열은 지난 2일 KBS 2TV '개그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얼짱 배구선수 김연경, 한송이 사이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프로필상 183cm의 김기열은 192cm의 김연경을 비롯해 워낙 장신인 두 사람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며 본의아닌 키 굴욕을 당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기열 강제 키 굴욕", "그래도 저 정도면 굴욕까지야..", "김기열 인기도 없고 키가 작은 것은 아니다", "김기열씨 지못미"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배구선수 김연경(왼), 한송이 사이에서 키굴욕을 당한 김기열(가운데). 사진 = 김기열 트위터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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