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박정철, ‘연서남’ 등극…도끼질도 못해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박정철이 연서남(연약한 서울 남자)에 등극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에서는 지구 최후의 보물섬 마다가스카르 탐험기가 펼쳐졌다.

병만족은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장작 패기에 나섰다. 하지만 ‘정글2’에 합류한 박정철은 연신 연서남임을 과시하면서 무엇하나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이에 김병만은 무뚝뚝하게 다가와서 숙련된 도끼질 시범을 보였다. 이를 본 박정철은 다시 장작패기에 도전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박정철은 “부족하지만 뭔가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제대로 되는게 없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박정철. 사진 = SBS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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