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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이 경이로운 시청률로 인기를 입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9일 밤 방송된 '넝굴당' 마지막회는 시청률 45.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의 37.5%보다 무려 7.8%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로 국민 드라마의 마지막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 기록이다. 지난 2월 첫방송된 '넝굴당'은 그간 시청률 40%를 넘나들며 국민 드라마로 불렸다.
이날 '넝굴당'에서는 방장수(장용)네 가족들이 모두들 자신의 위치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으로 종영을 맞았다.
한편 오는 15일 '넝굴당' 후속으로 배우 이보영, 박해진 주연의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가 방송된다.
[해피엔딩으로 종영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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