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이승엽이 오랜만에 시원한 타격을 보여줬다.”
삼성이 모처럼 시원한 타격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삼성은 10일 대구 넥센전서 13안타 9득점하며 9-4로 승리했다. 특히 이승엽이 3403일만에 4안타 게임을 선보이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타자들의 집중력이 좋았고 이승엽이 오랜만에 시원한 타격을 보여줬다”라고 했다.
삼성은 11일 대전 한화전서 배영수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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