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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하는 박해진과 박정아, 최윤영이 시청률에 대한 공약을 걸었다.
세 사람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팔래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높게 나오면 공약을 할만한 것이 있으냐"는 질문을 받았다.
먼저 박정아는 "시청률이 30% 넘으면 극중 우리집 거실에서 당시 무대 의상을 입고 'One More Time' 댄스를 추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해진은 "그럼 그 춤을 박정아씨에게 배워서 최대한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함께 춤을 추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윤영은 "오빠와 언니가 하니까 나도 함께 하겠다"고 거들었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가장이라는 이름 뒤에 가려진 아버지라는 '남자', 그 아버지에 대한 증오와 화해, 가족과 부부, 연인 등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얽힌 삶의 이야기를 풀어낼 작품이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방송 예정이다.
[박정아, 박해진, 최윤영(왼쪽부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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