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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읽기 들어간 장성호 2000안타의 두 가지 의미

시간2012-09-12 07:07:47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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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스나이퍼' 장성호(35)의 통산 2000안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장성호는 지난 11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배영수를 상대로 만루에서 주자 일소 2루타를 터뜨리며 팀의 11-2 대승에 기여했다. 이 2루타로 장성호는 통산 1995안타를 마크하며 대망의 2000안타에 단 5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지난 1996년 해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장성호는 우여곡절 끝에 17시즌 만에 2000안타 고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일정은 여유가 있다. 5개의 안타는 선발로 출장해 맹타를 휘두를 경우 2경기만에 해낼 수도 있는 기록이다.

장성호가 2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이는 프로야구 3번째 기록이 된다. 장성호에 앞서서는 양준혁과 전준호가 이를 돌파한 바 있다. 또한 일본 프로야구 기록까지 합산할 경우 이종범과 현역인 이병규(LG)도 포함된다.

장성호를 제외한 이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대졸 출신이다. 장성호가 안타 5개를 추가하면 사상 최초로 고졸 출신 2000안타의 주인공이 된다. 일반적으로 고졸 선수가 대졸보다 4년 먼저 데뷔하기 때문에 그 만큼의 시간이 더 주어지는데, 아직까지 고졸 선수가 2000안타를 넘어선 경우는 없었다.

고졸인 현역 선수 가운데 장성호의 뒤를 이어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 중인 정성훈, 이진영(이상 LG) 등이 2000안타에 도전하고 있는 가운데 장성호는 그 서막을 여는 선수가 된다. 앞으로 대졸에 비해 더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 고졸 출신 선수들의 2000안타의 출발점이 되는 선수가 바로 장성호가 되는 것이다.

장성호의 2000번째 안타가 터진다면 이외에 또 하나의 의미가 더해진다. 장성호의 2000안타는 재기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앞서 나온 2000안타와 조금은 다르다. 양준혁은 전성기 못지 않은 기량을 뽐내던 중이었다. 양준혁은 2000번째 안타를 때려냈던 2007 시즌에 .337의 고타율을 기록했고, 22홈런-20도루로 20-20 클럽에 가입했다. 이듬해 타율 .278로 주춤했지만 1년 뒤에 다시 .329의 타율로 돌아왔다.

전준호의 2000안타는 선수 생활을 마무리를 하는 과정에서 챙기게 된 마지막 선물과도 같았다. 전준호는 우리 히어로즈 소속이던 2008년 타율 .310으로 활약하며 현역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하던 중 2000안타를 돌파했고, 이듬해 출장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팀이 자신을 필요로하지 않게 되자 유니폼을 벗었다.

반면 장성호의 경우 2000안타는 은퇴의 위기 속에서 재기에 성공했음을 증명하는 노력의 산물이다. 지난 2년간 타율이 각각 .245, .244에 그쳤던 장성호는 올해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며 .262가 됐지만 6월까지는 67경기에서 타율이 .293으로 3할에 육박했다. 2000안타가 성공적인 재기와 함께했다는 점에서도 장성호의 대기록은 또다른 의미를 지닌다.

[장성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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