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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박휘순(35)이 과거 다단계로 고통받은 나날을 고백했다.
박휘순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분노왕' 녹화에 출연 "스물아홉살 개그맨으로 데뷔하기까지 내 이십대는 X쓰레기였다"고 토로했다.
이날 박휘순은 왕따, 사기, 취업 실패 등으로 좌절한 스물아홉 청년의 딱한 사연에 동병상련의 과거를 토로했다.
당시 취업 문제로 방황했던 박휘순은 "친구소개로 한 다단계 회사를 찾게 됐고, 회사 단체 버스에 올라타서 이동중, 번뜩 정신을 차리고 휴게소에서 도망쳐 나왔다"고 고백했다.
다단계 사기사건에 휘말렸다가 겨우 벗어난 박휘순의 사연은 12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다단계 사기에 휘말릴 뻔했던 과거를 고백한 박휘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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