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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가수 겸 음반제작자 이상민이 과거 전성기 시절의 재력을 고백했다.
이상민은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하하 19TV 하극상'(이하 '하극상')에 결혼을 앞둔 가수 하하의 조언자로 등장했다.
이날 이상민은 과거 사업에 실패하기 전 화려했던 전성기를 회상했다. 얘기를 듣던 하하는 이상민을 향해 "돈이 가장 많았을 때는 얼마나 있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상민은 "내 사무실이 홍대에서 청담동으로 이사 가지 않았으면 어느 정도 잘 됐을지 상상이 안 간다"며 입을 열었다.
이상민은 "서른 살 당시 통장에만 현금 48억이 있었다"며 "그 당시에 JYP 사옥이 9억이었고 아파트 43평이 4억5천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하하와 가수 별의 결혼식 주례를 자청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성기 시절을 회상한 가수 겸 음반제작자 이상민(첫 번째). 사진 = MBC뮤직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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