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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인턴기자] 배우 이준기와 신민아의 배롱나무꽃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제작진은 극중 아랑(신민아)과 은오(이준기)의 다정한 데이트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깜깜한 밤 아랑의 갑작스런 제안으로 함께 배롱나무꽃을 구경하기 위해 나선 은오는 "오밤중에 무슨 꽃 구경이냐"고 투덜거리면서도 신나게 자신을 끌고 가는 아랑에 못 이기는 척 따라 나서게 된다.
만나면 매일같이 티격태격하는 아랑과 은오지만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전에 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방송을 통해 홍련(강문영)의 지시로 주왈(연우진) 또한 아랑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이며 삼각관계가 예고한 바 있기에 아랑과 은오의 데이트 장면에 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랑과 은오의 다정한 데이트 장면이 공개될 '아랑사또전'은 1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배우 이준기(첫 번째 왼쪽)와 신민아.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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