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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가 한 포털사이트에 섭섭함을 토로했다.
10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는 싸이가 모습을 드러낸 영상이 게재됐다.
뉴욕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에서 싸이는 진지한 표정으로 스마트폰을 흔들며 정체 모를 춤을 추기도 한다. 이어 싸이는 "그동안 저는 싸이월드가 좋지만 섭섭했습니다"며 "싸이를 치면 싸이월드가 나와서 굉장히 곤란했다"고 포털사이트 싸이월드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무슨 영상이야?" "싸이, 이젠 안 섭섭하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미국을 넘어 아프리카 및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포털사이트에 섭섭함을 토로한 싸이. 사진 = 유튜브 해당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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