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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인턴기자] 케이블 드라마(이하 '케드')가 인기를 끌자 작품에 등장하는 배우들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케드를 통해 스타로 떠오른 배우들은 누가 있을까?
미국 케이블채널 Showtime 드라마 '덱스터'의 배우 마이클 C. 홀도 마찬가지다. 그는 '덱스터'에서 싸이코패스 덱스터 모건 역을 맡아 건조한 표정 속에 숨겨진 살인마의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덱스터' 시즌 4로 67회 골든글로브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도 미국 케이블채널 AMC 드라마 '워킹데드'를 통해 얼굴을 알린 스타다. '워킹데드'는 미국에서 좀비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모은 화제작이다. 스티븐 연은 이 드라마에서 글렌 역을 맡아 원작과 가장 흡사한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과 미국의 팬들에게 사랑 받았다.
[케드로 인기를 얻은 서인국-정은지, 류덕환, 연정훈, 김현숙, 데미안 루이스-마이클 C. 홀-스티븐 연(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미국 NBC '라이프'-Showtime '덱스터'-AMC '워킹데드' 출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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