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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인턴기자] 배우 안연홍이 시어머니의 휴대전화 사용료를 폭로했다.
안연홍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토크쇼 '웰컴투 시월드' 녹화에서 시어머니와의 갈등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평소 전화통화를 많이 하는 시어머니에 대해 "한 달 휴대전화 사용료가 150만원이나 청구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제작진은 해외에 있는 안연홍의 시어머니와 전화연결을 했다. MC 정찬우와 최은경은 10여 분 간 MC보다 말을 많이 하는 안연홍의 시어머니 때문에 전화를 끊기 위해 진을 빼는 웃지못할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안연홍과 함께 출연한 배우 송도순과 양희경은 "국제 전화비 때문에 제작비가 초과되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을 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배우 전원주가 출연, 며느리감으로 배우 윤유선을 점찍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연홍의 시어머니에 대한 폭로가 담긴 '웰컴 투 시월드'는 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시어머니의 한 달 휴대폰 요금이 150만원 이라고 밝힌 안연홍.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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