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한화가 2013년 신인선수와 입단 계약을 마쳤다.
한화 이글스는 2013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과의 계약을 14일 완료했다.
지명 1순위로 지명된 조지훈과 계약금 2억원, 연봉 2천 4백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우완 정통파인 조지훈은 체격조건이 우수해 187cm의 장신과 유연한 투구폼에서 나오는 최고구속 147km의 직구가 일품이다.
또 2라운드에서 지명된 강릉고의 김강래와는 계약금 1억원, 연봉 2천 4백만원에 계약하는 등 2013 신인선수 9명과 입단계약을 완료했다.
▲ 한화 이글스 2013 신인선수 입단 계약 현황
(지명-성명-출신교-포지션-투/타-신장/체중-계약금-연봉)
1번-조지훈-장충고-투수-우/우-187/92-2억원-2400만원
2번-김강래-강릉고-투수-좌/좌-187/91-1억원-2400만원
3번-한승택-덕수고-포수-우/우-175/73-9천만원-2400만원
4번-이충호-충암고-투수-좌/좌-183/80-7천만원-2400만원
5번-조정원-건국대-내야수-우/우-177/75-6천만원-2400만원
6번-장운호-배재고-내야수-우/우-183/85-6천만원-2400만원
7번-권시훈-대구고-포수-우/좌-182/84-4천만원-2400만원
8번-김종수-울산고-투수-우/우-178/79-3천만원-2400만원
10번-김승현-청주고-내야수-우/우-182/83-2천만원-2400만원
[2013년 신인선수 지명회의에서 한화 이글스 신인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조지훈(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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