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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신진식(37) 배구감독이 방송최초로 두 아들을 공개했다.
신진식 감독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두 아들 신현수(14)군, 신현빈(8)군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 감독의 두 아들은 아빠를 꼭 닮은 훈훈한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수군은 "우리 아빠는 예전에 높이 점프해서 강스파이크를 날리던 선수였다. 하지만 요즘은 모든 걸 말로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현빈군은 아빠가 스파이크하는 모습을 흉내내기도 했다.
한편 신 감독은 과거 선수시절 '갈색 폭격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강한 스파이크와 서브를 자랑했던 국가대표 선수였다. 신 감독과 그의 두 아들이 출연한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오는 15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신진식 감독(맨 오른쪽)과 아들 신현빈-신현수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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