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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정여사'에 등장하는 강아지 인형 브라우니가 교체됐다.
14일 오후 '개그콘서트' 관계자에 따르면 정여사(정태호)의 강아지로 등장하는 인형 브라우니가 많이 낡은 상태여서 새로운 인형으로 교체됐다.
과거 등장했던 브라우니는 처음부터 새 제품이 아닌 KBS 소품실에 방치됐던 인형이었다. 뿐만 아니라 브라우니가 인기를 끌면서 찾는 이들이 많아져 상태가 급격하게 안좋아졌다.
결국 새로운 브라우니를 영입했고, 이는 지난 9일 방송부터 등장했다. 새로운 브라우니는 왕관이 달려있고 이름표까지 붙어 있다.
한편 브라우니는 '개콘-정여사'에 등장하는 강아지 인형으로 부유층으로 설정된 정여사와 그의 딸이 키우는 강아지다. 최근 '개콘' 편집부터 개인 대기실 인증샷까지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과거 '개콘-정여사'에 등장하는 강아지 인형 브라우니(위), 현재 브라우니. 사진출처 = 유민상 트위터, '개콘'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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