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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주혁이 MBC 드라마 '무신' 종영소감을 밝혔다.
김주혁은 1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오늘로써 드라마를 마무리 짓게 됐다. 정말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힘들기도 힘들었지만 보람도 있는 작품이었다. 저뿐 아니라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열심히 한 작품이라 만족한다. 지금까지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무신'에서 김주혁은 격구 대결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혼신의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60년을 이어갔던 고려의 암흑기를 그리며, 노예에서 최고 권력자가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10개월 56부작 대장정을 끝마치는 '무신'은 15일 오후 8시 4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무신' 종영소감을 전한 김주혁. 사진 =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채널 동영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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