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진갑용이 교체됐다.
삼성 진갑용은 15일 대구 롯데전서 6번타자와 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1-1 동점이던 7회초 1사 1,2루 볼카운트 1B1S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이지영으로 바뀌었다. 타석의 박종윤이 2구째에 친 파울이 진갑용의 팔등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관계자는 “진갑용이 왼쪽 팔등 타박상으로 교체됐다”라고 밝혔다. 경기는 7회말 현재 1-1이다.
[진갑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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