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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크리에이티브 디럭터 겸 방송인 우종완의 사망 소식에 많은 네티즌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16일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우종완은 15일 오후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현재 정확한 사인을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빈소는 순천향대 병원 장례식장 206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5시 시작된다.
우종완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많은 네티즌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소탈한 모습 보기 좋았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체 왜 갑자기 사망한걸까요" 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우종완은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을 했으며 패션 및 트렌드 전반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는 케이블채널에서 다양한 패션 및 문화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 3월 뺑소니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이후 모든 방송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해 왔다.
[15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우종완. 사진 = QTV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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