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대구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
16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롯데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대구가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에는 15일 경기가 끝난 이후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16일에도 꾸준히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남해안에 상륙해 경남, 경북을 거쳐갈 전망이다. 결국 이날 경기는 오후 2시 48분에 취소 결정이 됐다.
삼성은 17일 대구 SK전, 롯데는 18일 부산 SK전을 치른다.
[비오는 대구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