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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넥센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와 '행복나눔 N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16일 "이날 오후 4시 목동구장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와 '행복나눔 N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N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후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010년 4월에 시작됐다. 5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나눔의 상징인 'N'마크가 붙은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기업은 해당 제품 수익의 약 1%를 기금으로 적립, 사회에 기부하는 형태의 공익 캠페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70)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전달했으며, 소외계층 약 1000여 명을 목동구장에 초청했다. 또 경기 중에는 '행복나눔 N 캠페인' 문구가 쓰여 있는 현수막과 전광판 영상을 통해 '행복나눔 N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조태룡 넥센 히어로즈 단장. 사진 출처 = 넥센 히어로즈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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