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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국내 최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방송인 故 우종완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서울 순천향대학병원 영결식장에서 진행되었다.
영결식자응로 향하는 故 우종완의 위패와 영정사진을 영화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뒤따르고 있다.
한편 고인의 사망 사인에 대해서는 자살로 잠정 결론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사망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용산경찰서 측은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점과 타살의 흔적이 없다는 점을 들어 자살로 판단하고 있다.
故 우종완은 패션계의 유명 인사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업을 국내에 처음 알린 선구자다. ‘토크&시티’ 등 케이블채널 패션 프로그램 MC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지난 15일 오후 자택에서 숨을 거둔 채 친누나에 의해 발견됐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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