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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진세연이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제작진에게 칭찬을 받았다.
진세연은 최근 방송중인 '다섯손가락'에서 피아노 천재 홍다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이런 진세연에 대해 제작진은 "진세연과 홍다미의 싱크로율은 100%""라며 극찬했다.
조연출 오충환 PD는 "진세연 씨가 다른 배우들보다 극에 조금 늦게 합류했지만 배역을 정말 빨리 해석하더라"며 "이제까지 다른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을 잘 소화해냈던 것처럼 이번에도 회를 거듭할 수록 잘 해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특히 세연 씨의 외형적인 이미지는 다미가 가져야할 사랑스럽고 밝은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진다"며 "여기에다 실제로 피아노까지 잘 쳐서 싱크로율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세연 씨가 극중 주인공 두 남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촬영장에서도 통통튀는 매력을 보여줘 제작진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다"라며 "앞으로 시청자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섯손가락' 10회에는 유지호(주지훈)가 의문의 녹음기를 들고 임원회의에 등장해 그룹 회장이자 새어머니인 채영랑(채시라)을 당황시키는 장면이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극중 배역과 닮은 모습으로 제작진에게 칭찬을 받은 진세연. 사진 = SBS '다섯손가락'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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