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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신장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회복한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이 콘서트를 통해 팬들 앞에 선다.
전태관은 2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발표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할 예정이다.
전태관은 올 초 건강진단을 받던 중 신장에 혹이 있다는 것을 발견, 신장암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초기에 이를 발견했고, 성공적인 수술 끝에 지금은 건강한 상태다.
전태관은 “건강해진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며 행복해 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한편 이번 콘서트에 다문화 가정을 초대, 음악으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갖는다.
[21일 단독 콘서트를 여는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왼쪽이 전태관). 사진 = 봄여름가을겨울 측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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