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유승우, 목 상태 악화로 결국 '눈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우승 후보자로 꼽혔던 유승우가 컨디션 난조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21일 밤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는 2인 1조 데스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우는 “자고 일어났는데 목소리가 잠겼다. 오늘만 하면 생방송에 갈 확률이 높아지는데 목소리가 안 나오니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유승우는 말을 할 때도 목에 통증을 느낄 정도로 최악의 상태였지만 파트너인 김정환과 함께 무대에 올라 투애니원의 ‘I LOVE YOU’를 열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자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유승우와 김정환의 합격여부는 오는 2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컨디션 난조로 눈물을 흘린 유승우. 사진 = 엠넷 ‘슈퍼스타K’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