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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세계적인 록스타 본 조비가 가수 싸이와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본 조비 공식 페이스 북에는 “아이하트 라디오 패스티발에 누가왔는지 보라. 싸이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본 조비의 리더이자 보컬 겸 기타인 존 본 조비가 가수 싸이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적인 록스타가 먼저 싸이의 사진을 올린 것이다.
해당 사진은 21일 시작된 ‘아이 하트 라디오 페스티벌’ 당시 촬영된 사진으로, 이 페스티벌은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진행자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주최하는 행사로, 어셔를 비롯해 빌보드 차트를 휩쓴 테일러 스위프트, 리한나, 본 조비, 릴 웨인 등이 출연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싸이가 데뷔할 때만 해도 본조비가 먼저 사진을 올리리라 생각을 했을까?”, “싸이의 위엄이다”, “본조비도 싸이도 멋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본 조비는 지난 1984년 데뷔한 하드 록그룹으로 2010년 MTV ‘유럽뮤직어워드 글로벌아이콘상’, 2006 년 ‘영국음악 명예의전당’ 헌정, 2004년 ‘아메리칸뮤직어워드’ 공로상 등에 빛나는 스타다.
[본조비가 공개한 싸이와 사진. 사진 = 본 조비 페이스북]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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