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차두리가 3시즌 만에 분데스리가 복귀전을 치렀다.
뒤셀도르프는 22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 에스프리트스타디움서 열린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서 프라이부르크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올시즌 초반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소속팀의 경기에 불참했던 차두리는 이날 경기서 후반 35분 보로닌을 대신해 교체 출전해 10분 남짓 활약했다. 차두리는 지난 2010년 3월 프라이부르크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경기를 치른 가운데 30개월 만에 친정팀을 상대로 분데스리가 복귀전을 치렀다.
올시즌 분데스리가 7위에 올라있던 뒤셀도르프는 프라이부르크전 무승부로 인해 1승3무와 함께 3경기 연속 0-0 무승부를 이어갔다.
[차두리]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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