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만수 감독, "선수들, 끝까지 최선 다했다"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이만수 감독이 패배에도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만수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4연승을 마무리한 SK는 3위 롯데가 삼성에게 역전패하며 3위와의 승차는 유지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경기였다"며 "내일은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25일 경기에 SK는 김광현을 내세워 이날 패배 설욕을 노리며 이에 맞서 LG는 이승우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SK 이만수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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