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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밴드 들국화 멤버 전인권이 대마초로 인한 다섯 번의 구속된 심경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코너 '방바닥 콘서트 보고싶다'에는 들국화의 멤버 최성원, 전인권, 주찬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전인권은 MC들이 조심스럽게 꺼낸 과거 대마초 사건에 대한 질문에 "내가 좋아했다. 좋아서 했었고, 잡혀갈 만 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또 전인권은 "하지만 이제는 안한다. 지금은 가족의 사랑을 먹고 명랑하게 살고 있다"며 담담하게 말을 이었다.
전인권은 "그 당시만큼은 나도 후회한다. 내가 봐도 도가 너무 지나치다 싶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대마초 사건에 대해 입을 연 밴드 들국화 멤버 전인권(두 번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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