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잔여경기 일정이 발표된 8월 17일 이후 우천으로 순연된 11경기에 대한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재편성된 11경기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3일에는 잠실 LG-SK전, 대구 삼성-두산전, 대전 한화-KIA전 등 3경기가 열리며 정규시즌 마지막날인 6일에는 잠실 두산-LG전, 문학 SK-롯데전, 광주 KIA-삼성전이 펼쳐진다.
잔여경기 일정 발표 이후 우천으로 취소되는 경기는 예비일에 우선으로 거행되며 편성된 예비일이 없을 경우에는 다음날 더블헤더로 실시하고, 다음날 더블헤더까지 취소될 시에는 추후편성하기로 했다. 또한 준플레이오프 거행 팀과 관계없는 대진은 별도 편성할 예정이다.
더블헤더 제 1경기는 주중 오후 3시, 토·일·공휴일 오후 2시에 시작하여 연장전 없이 9회까지 거행하기로 했으며 제 2경기는 제 1경기 종료 후 20분 후에 거행한다.
[잠실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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