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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함부르크의 공격수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11에 선정됐다.
ESPN은 24일(한국시각)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주간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함부르크의 공격수 손흥민은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열린 도르트문트전서 2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올시즌 소속팀의 첫 승과 함께 3-2 승리를 이끌었다.
ESPN은 손흥민에 대해 "의심할 여지가 없는 함부르크의 스타다. 손흥민으로 인해 도르트문트 수비진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함부르크는 손흥민과 함께 골키퍼 아들러가 주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3-4-3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선정된 주간베스트11에는 손흥민과 함께 뮐러(바이에른 뮌헨) 스잘라이(마인츠)가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오는 27일 열리는 묀헨글라드바흐와의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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