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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日교수 "위안부 강제동원은 명백한 사실"

시간2012-09-25 10:18:27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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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지정한 민간업자가 여성들 납치해 위안부 조달

일본에서 종군위안부문제의 일인자로 불리는 요시미 요시아키 교수가 "일본군에 의해 위안부들이 강제로 동원됐다. 이는 부정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군에 의한 위안부 강제동원은 없었다는 일부 일본 정치인들의 주장에 대해 "군이 직접적으로 나서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군은 민간 업체에 위안부 모집을 위탁했고, 민간업체가 식민지 여성들의 유괴나 인신매매를 통해 위안부를 조달했다"며 일본 정치인들의 왜곡된 시각을 비판했다.

▲요시미 요시아키 교수 © JPNews

24일, 도쿄 지요다 구 유라쿠초에 있는 일본외국특파원협회에서 지난 22일 '일본의 전쟁책임자료센터' 주최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심포지엄' 결과와 위안부 문제에 대한 바른 인식을 내외신 기자들에게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 '일본의 전쟁책임자료센터' 대표로 참석한 요시미 주오대 교수는 먼저, "1965년 한일협정 당시 회담에 관계된 모든 자료를 일본은 전면공개해야 한다. 일본 국회는 전쟁 당시 강제동원된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해결을 위해 관련 법안을 제정해야 하고, 이 법안에는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를 당한 여성 피해자들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는 심포지엄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한국 등 종군위안부 피해자 여성들은 일본군의 직접적 관여, 또는 묵인에 의해 강제로 동원됐으며 이는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단호히 밝혔다.

위안부 문제의 핵심은 일본군에 의한 강제성 여부라고 정의한 요시미 교수는 "위안부라는 제도는 일본군에 의해 제도화됐고 확대됐다. 일본군이 점령지의 여성들을 모으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것은 많은 자료를 통해 증명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본의 일부 우익 성향 정치가들이 군에 의한 위안부 강제 동원은 없었다고 밝힌 데 대해 "당시 조선에서 일본군은 위안부 동원을 민간 업체 지정을 통해 실시했다. 군에 지정된 민간 업체는 유괴와 인신매매를 통해 조선의 여성들을 위안부로 조달했다. 당시 일본경호대는 유괴와 인신매매를 범죄로 규정한 만큼 일본군은 명백히 범죄를 저지르면서까지 위안부를 동원한 것"이라며 그들의 주장을 일축했다.

요시노 교수는 일본에서 종군위안부 문제의 일인자로 알려져 있다. 1992년 자신이 일본 방위성 자료실에서 직접 찾은 위안부 자료를 아사히 신문에 넘겼고 아사히 신문은 이 자료에 근거해 '위안부 경영에 군 관여 입증하는 자료 발견(慰安所の経営に当たり軍が関与、大発見資料)'라는 제목으로 일면 톱에 자료의 내용을 실었다.

기사가 나간 때가 당시 일본총리였던 미야자와 기이치 총리가 방한을 5일 앞둔 시점이였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됐다. 이 일을 계기로 요시미 교수는 위안부 문제의 일본 내 일인자로 알려지게 된다.

요시미 교수가 발견한 자료는 당시 일본군이 만든 것으로 "(조선에서) 민간업자가 유괴와 흡사한 방법으로 위안부를 모집한 혐의로 관경(官警)의 조사를 받고 있는데, 함부로 군의 이름을 사용해 위안부 모집을 한 민간업자가 있다. 이러한 경우가 없도록 군과 지방 관경에서 철저히 관리하도록"이라는 내용이다.

요시미 교수는 이를 근거로 일본군의 관여가 명백하다고 주장하며 일본 정부에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하고 피해 '할머니'들에게 보상을 실시하라고 요구해왔다.

기자회견 뒤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요시미 교수는 "인신매매와 유괴가 이뤄진 것은 사실이다. 군의 자료가 그대로 남아있고 '할머니'들의 증언도 수집했다. 정치인들은 일본군의 직접적 관여를 뒷받침하는 자료는 없다고 주장하지만, 일본군은 당시 법망에 저촉되지 않게 민간 업자를 고용해 이를 추진했고, 또한, 그들의 행위를 관리·묵인했다는 사실은 이미 군의 자료를 통해 들어났다. 완벽한 범죄행위다. 일본 정치인들은 이런 사실을 정면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명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라도 조속히 일본정부가 비공개 자료들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90년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소'와 함께 유엔에 '일본군성노예 문제'를 제소한 도쓰카 에쓰로 변호사 등도 동석했다.

▲요시미 요시아키 교수 오른쪽이 도쓰카 에쓰로 변호사 © JPNews

안병철 기자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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