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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대중들의 사랑에 대해 놀라움을 보였다.
손연재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올림픽 전에는 리듬체조 시합을 중계 한 적이 없었다. 이번 중계를 많은 사람들이 봐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MC탁재훈은 "이번 체조 경기가 런던 올림픽 통틀어 최고 시청률인 44.1%를 기록했다"고 손연재 선수의 인기를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44%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이 안나 잘 모르겠다"고 하자 김승우와 이수근이 "국민의 반이 봤다는 얘기다"고 설명했다.
손연재는 "혹시 예상을 했었나"는 질문에 "잘해야 겠다는 부담감은 있었지만 시합 중계를 그렇게 많이 보실 줄 몰랐다"고 답했다.
[올림픽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손연재. 사진 =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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