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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강남스타일'로 전세계 말춤을 유행시킨 국제 가수 싸이가 귀국후 첫 무대를 선보였다.
싸이는 25일 오후 8시 경기도 수원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열린 대학 축제에서 열정적인 '강남스타일' 공연을 펼쳤다.
앞서 기자회견에서 싸이는 "대학 축제는 제게 단순히 일거리가 아니다. 축제를 가는 것을 좋아하고 아침에도 아내가 '너무 힘들어서 어떡하냐'는 말에 '축제 갔다오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빠듯한 국내 일정 중에 싸이는 이날 경기대 수원 캠퍼스를 시작으로 오후 10시 중앙대 안성 캠퍼스에서 축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어 한국에 체류하는 3주 동안 수원여대, 동남보건대, 청주 서원대, 서일대 등 8곳의 대학교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귀국후 대학축제 무대에서 '강남스타일' 말춤을 선보이는 싸이.]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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