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뮤직

‘세계적’ 싸이 열풍, 일본만 외면하는 이유?

시간2012-09-26 08:16:24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월드스타’라는 호칭을 싸이가 처음 쓴 것은 아니다. 다른 국내가수들 또한 해외에서 조금만 반응을 얻어도 ‘월드스타’라는 명함을 과감히 내밀었다.

하지만 싸이는 ‘월드스타’라는 호칭을 붙여도 부끄러운게 없을 듯 하다. ‘강남스타일’의 18개국 아이튠즈차트 1위,빌보드 차트 11위, 영국음반차트 3위 같은 수치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이 뿐만 아니다 CNN, ABC 같은 방송사에 포브스 같은 경제지까지 싸이 열풍을 취재하고 분석한다. 국내 홍보를 위한 혹은 투자자를 끌어모으기 위한 ‘만들어낸 월드스타’가 아닌 것이다.

그런데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는 곳이 딱 한 곳이 있다. 바로 일본이다. 하지만 이번 세계적 싸이 열풍은 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반으로 확산됐지만, 유독 일본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고 있지 않다.

일본의 경우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 가수들의 행보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한국에서 인기를 얻지 못하는 신인 그룹에게도 관심을 보여왔던게 일본이다. 반대로 한국 기획사들 또한 일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한국 K팝스타들의 주요 시장으로 해외 투어를 돌 때 빼놓지 않는 곳이 일본이다.

그런데 일본 주요 포털에서 싸이를 찾아보면 국내 언론사들의 일본어판, 혹은 CNN 같은 해외 언론사들이 일본어로 제공하는 뉴스서비스에서 언급된 것이 전부다. 딱 하나 화제가 된 것은 싸이의 말춤이 일본 CF를 따라했다는 억지 트집 뿐이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싸이 열풍이 영미권 중심이라 문화에 대해 폐쇄적인 일본 현지 분위기 상 싸이가 위력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분석 또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자국의 과오를 조명한 KBS 2TV ‘각시탈’까지 뉴스로 다루는 관대함(?)을 과시했다. 문화적 측면에서 양국, 특히 일본은 한국에서 만들어진 문화 콘텐츠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그렇다면 왜 유독 일본만 싸이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일까? 영국 부터 지구를 한바퀴 돌아 미국까지 '싸이 파급력 지도를 만들어 보면 유달리 일본만 뻥 뚫려있다. 그 이유는 독도 분쟁으로 불거진 일본 현지 미디어의 보도 행태 때문이었다. 일본 미디어들이 독도 분쟁 이후 한류 스타들 전반에 대해 사실상 ‘보도통제’ 수준의 무관심을 보인다는게 현지를 다녀온 연예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 대형 기획사 관계자는 “독도 분쟁 이후 일본인들의 한류에 대한 관심도는 크게 달라진게 없다. 하지만 미디어들의 보도행태는 분명히 달라졌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어떤 암묵적인 동의가 있는 것 처럼 독도 분쟁이 불거진 이후 일본 매체들의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보도 자체가 일제히 줄었다. 현지 관계자들도 ‘10월 정도까지로 힘들 것’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일본의 경우 미디어 적인 접근 보다는 악수회, 쇼케이스 등을 통한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활동하는게 사실이다. AKB48이 아키하바라에 전용극장을 설치한 것과 과거 쟈니스 계열 아이돌들이 악수회를 열심히 했던 것 처럼 말이다.

싸이는 한국에서 짧게 활동한 뒤, 오는 11월 미국 데뷔 앨범을 제작할 계획이다. 기존 가수들의 일본 진출법에 비춰본다면 프로모션을 하지 않는 싸이가 일본에서 주목받을 가능성은 미디어를 통한 노출 외에는 없는 것이다. 일본이 관심이 없는 것 처럼 싸이 또한 일본 활동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다. 굳이 일본에서 불러주지 않아도 그를 찾는 곳은 많다. 또, 여타 아이돌 가수들 처럼 "일본에서 잘나갑니다"라고 홍보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일본인들도 유튜브와 아이튠즈를 이용한다. 그들은 과연 싸이를 진정 모르는 것일까?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 것일까?

[싸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 썸네일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썸네일

    '출산 발언' 이미주, 새로운 남친 생겼나?…'여친짤' 사진에 송범근 후회하겠네!

  • 썸네일

    '사망설 비웃듯' 고현정, 유리창 너머 스쳐간 순간도 영화처럼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사망설 비웃듯' 고현정, 유리창 너머 스쳐간 순간도 영화처럼 [MD★스타]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일본→이란→다음은 한국? 홍명보호, 2026 WC 본선 직행 도전…6일 이라크와 격돌

  • '출산 발언' 이미주, 새로운 남친 생겼나?…'여친짤' 사진에 송범근 후회하겠네!

베스트 추천

  • '송혜교·아이유 극찬' 박경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행보도 통했다

  • “굶지 않고 출산 4개월만에 9kg 감량” 김보미, 이렇게 하면 빠져요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