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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회사원'(감독 임상윤)의 주연배우들이 추석인사를 전했다.
'회사원'의 배급사 쇼박스는 26일 주연배우 소지섭, 이미연, 곽도원, 김동준의 추석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소지섭은 이번 영화에서 살인청부회사의 유능한 회사원으로 변신해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것과 달리 친근한 이미지로 "추석 잘 보내시고 고향 가시는 길 운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이미연은 화사한 미소와 함께 "행복한 추석 맞이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으며, 곽도원은 "명절 때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 하기가 쑥스러울텐데, 송편으로 하트를 만들어서 슬쩍 전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회사원'의 막내 김동준은 "명절 때 가족들에게 꼭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으면 한다"고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 갔다.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가 평범한 인생을 꿈꾸게 되면서 회사 모두의 표적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내달 11일 개봉.
[곽도원, 이미연, 소지섭, 김동준(왼쪽부터). 사진, 동영상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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