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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설리가 분노를 폭발시켰다.
설리는 26일 오후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 13회에서 극중 강태준(민호)의 라이벌 민현재(강하늘)와 신경전을 벌인다.
이는 구재희(설리)가 태준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사건들을 벌인 범인으로 현재를 지목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현재는 기자들에게 태준의 병명을 몰래 제보하는 등 태준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왔다.
여기에 차은결(이현우)이 누군가 고의적으로 망가뜨린 태준의 자전거를 타다가 부상을 당하자 재희가 직접 행동에 나선 것이다. 재희는 태준과 자신의 이야기를 듣던 현재가 슬그머니 복도로 나가는 모습을 보고 현재가 범인이라 확신, 경고를 날린다. 그러나 재희의 이야기를 듣던 현재가 화를 참지 못하고 재희에게 멱살잡이를 하면서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진 것이다.
재희와 현재의 팽팽한 기싸움이 예고된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2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설리(맨 위 왼쪽)와 강하늘. 사진 = SM C&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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