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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감성페스티벌 '2012 시월에'에 화려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들이 라인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 CJ E&M 측에 따르면 감성페스티벌 '2012 시월에'가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이 페스티벌에는 가수 박효신, 백지영, 서인국,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등 발라드 가수들을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 24일 제대한 박효신은 2001년, 2003년 '시월에'의 전신인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콘서트에 올라 가수 성시경, 이소라와 함께 무대를 꾸민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지난 2010년 12월 '더 라스트 콘서트 기프트4064(The Last Concert GIFT4064)' 이후 1년 10개월 만의 무대라 그의 컴백을 반기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다.
이번 '2012 시월에'는 현재까지 총 11팀의 아티스트가 출연을 확정했다. 13일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을 시작으로 힙합가수 다이나믹듀오&사이먼디, 가수 포맨, 서인국, 백지영, 아이투아이가 참여하며 14일에는 박효신 외 리쌍&정인, 케이윌, 허각, 주니엘이 참여한다. 이밖에 추가라인업이 예정됐다.라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감성 페스티벌 '2012 시월에'는 오는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 브랜드 콘서트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이 13년 만에 페스티벌의 형태로 거듭났다.
['2012 시월에'(아래)에 출연을 확정한 브라운아이드소울 서인국 박효신 백지영(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산타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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