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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MBC '무한도전'의 모바일용 퍼즐 게임인 '무도리의 습격'이 오는 28일 출시된다.
'무도리의 습격'은 그림 맞추기 퍼즐처럼 게임판에 주어진 하나의 빈 공간을 이용해 퍼즐을 이동하여 3개 이상 같은 모양의 무한도전의 대표 캐릭터인 '무도리'를 매치시키면 폭파되는 형식의 게임이다.
'무도리의 습격'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애니팡'과 같이 퍼즐 게임 일종이지만 16개의 퍼즐을 활용하지 않고, 총 41개의 퍼즐을 활용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됐다.
MBC 기획사업부 김영규 차장은 "'무한도전'은 지난 8년간 매 편의 방송이 모두 특집처럼 제작이 되었으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무도리' 로고가 생성됐다. 이러한 무도리를 바탕으로 해 동물을 캐릭터화한 '애니팡'이나 보석을 기본으로 한 '보석팡'과는 차별화된 캐릭터를 구현한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규 차장은 "특히 콤보가 진행될 경우 무한도전 방송 중에 많이 사용되는 해골 로고 자막과 효과음이 표현돼 '무한도전'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게임은 T-store에서 무료 버전으로 공개되며, 향후 다양한 모바일 마켓과의 제휴를 통해 유통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 '무도리의 습격'.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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