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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박준규가 케이블 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3’ MC로 합류했다.
XTM에 따르면 박준규는 오는 10월 7일 방송되는 ‘탑기코’ 새 시즌에 합류해 연정훈, 김진표와 호흡을 맞춘다.
새롭게 MC대열에 합류한 박준규와 탑기어의 인연은 박준규가 시즌2 ‘스타랩타임’ 에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류시원, 이세창과 함께 소위 연예인 레이서 1세대로 알려져 있는 박준규가 탑기코에 출연해 숨겨진 드라이빙 실력을 발휘한 것. 또한 촬영 후에도 제작진에게 탑기코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표하며 새로운 MC로 낙점되었다.
박준규는 평소에는 익살스럽고 유머러스하게 촬영장의 분위기를 주도하지만 자동차 리뷰를 시작하면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준 전문가다운 진중한 모습을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
박준규는 “슈퍼카뿐만 아니라 연예인 RC카 동호회, 연예인 카트 레이싱 대회 등을 직접 열 만큼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들을 좋아한다”며 “시즌2 스타랩타임을 통해 탑기코 촬영을 하면서 MC자리가 정말 탐났는데 이렇게 MC로 활약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기존 연정훈, 김진표와 최고의 호흡을 만들어 내겠다”고 자부심과 각오를 드러냈다.
‘탑기코’ 제작진은 “기존 시즌들이 자동차 마니아를 위해 특화 됐다면 뉴시즌에서는 20~40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까지 자동차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더욱 재미있고 편안하며 누구나 환호 할만한 기상천외한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더했다. 방송은 10월 7일 오후 10시 45분 예정.
[탑기코 MC들. 사진 = XT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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