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유지태 감독의 첫 장편영화 '마이 라띠마'가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티켓 오픈 30초만에 매진됐다.
'마이 라띠마'는 세상이 등돌린 외로운 두 남녀의 고독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로 소개되고 있다. 배우 유지태의 첫 장편연출작으로 더 유명한 이 작품은 내달 4일 개막하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공식 초청돼 최초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매년 개성 강한 형식과 스타일의 화제작을 발굴하기로 유명한 ACF 후반작업 지원펀드 부문에도 선정됐다.
이에 유지태는 감독 자격으로, 또 배우 배수빈, 박지수, 소유진 등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과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공식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상영이 되는 자리에도 유지태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소통을 할 예정이다.
['마이 라띠마'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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