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지난해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파격노출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오인혜를 꼬박 1년 만에 만났다.
추석을 기념해 한복을 입은 오인혜는 "처음 배우를 꿈꾸며 힘든 시간을 많이 보냈기 때문에 지금의 제 자신에 만족하고 있어요. 욕심 부려도 안되는 것이 이쪽 일이기도 하지만 저는 매사에 감사하는 긍정적인 성격이에요. 물론 때로는 너무 하고 싶은 것을 놓치고 속상해할 때도 있지만 그럴 때면 1년 전의 저를 떠올리면서 리마인드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라며 차근차근 한 계단 씩 밟아 올라가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며 조급해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인혜. 한복=박술녀 한복 협찬]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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