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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36)이 세번째 아이를 낳았다. 미국의 피플 닷컴은 위더스푼이 지난 27일(현지 시간) 아들 테네시 제임스 토스를 출산했다고 대변인의 발표을 통해 전했다.
대변인은 피플을 통해 "위더스푼은 남편 짐 토스와 함께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이번의 아기는 위더스푼과 지난 2011년 3월에 결혼한 현 남편과의 첫째 아이다. 리즈는 이전 결혼에서 13살 난 딸 에바와 8살 반 된 아들 데콘을 두고 있다. 위더스푼은 아기를 좋아하고 또 계속 낳으려는 걸 주변에 알려왔으며, 지난 봄과 여름에는 칸 영화제에 배부른 모습으로 나가 화제가 됐었고, 이후 LA 집에서도 배부른 모습으로 나다녀 임신을 자랑스러워 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지난 2006년 가수 자니 캐시의 음악인생을 그린 영화 '앙코르'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영화 '디스 민즈 워' 홍보차 내한했던 리즈 위더스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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